이정미 "피랍 선원 무사귀환 기원…정부, 외교역량 총동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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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가나 해역에서 납치된 우리 국민 3명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서 "나이지리아 해적 세력의 반인륜적인 납치 행각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국제적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납치 세력은 조건 없이 우리 선원들을 즉각 풀어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우리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납치범들의 모든 위협적인 행위를 막고, 가나 주변국을 통해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는 등 외교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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