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건학 40주년 기념식 다음달 3일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4월 3일 오전 10시 교내 인문사회학관 대강당에서 건학 40주년 기념식을 엽니다.

기념식에는 서교일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황대연 총동문회장, 전국 4개 부속병원 관계자와 재학생 등 4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기념식은 한글 직인 및 인간사랑 서각 기증, 교직원 표창, 감사패·장학금 수여, 학교발전기금 전달 등으로 진행됩니다.

자랑스러운 순천향인상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독어독문과 82학번)이 선정됐습니다.

서교일 총장은 "순천향대는 지난 40년간 인간사랑의 설립자 정신을 바탕으로 전 구성원이 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 100년의 역사는 '휴메인 앙뜨레프레너십'으로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다짐합니다.

순천향대는 1978년 3월 순천향의과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1980년 순천향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1990년 3월에는 종합대학인 순천향대학교로 승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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