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무허가 건물 화재…1명 경상


어제(30일)저녁 8시 15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무허가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에 거주하던 82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냉장고 등 가재도구와 건물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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