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 외교, 내달 중순 방일할 듯…"고노 외무상과 회담"


일본과 중국 정부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다음 달 중순 일본을 방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정부가 왕이 부장의 다음 달 15일 일본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왕 부장의 일본 방문은 오는 5월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왕 부장은 방일 기간 고노 다로 외무상과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 등을 만날 예정이며, 아베 총리를 예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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