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서 '문서조작' 항의 대규모 집회…"아베 내각 총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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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의 사학스캔들과 관련한 재무성의 문서조작에 항의하는 집회가 어젯(30일)밤 도쿄에 있는 총리관저 앞과 국회 주변에서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문서조작 의혹의 핵심인물로 최근 국회에 소환된 사가와 노부히사 전 국세청 장관의 증언 거부로 "의혹만 커졌다"며 아베 총리의 관여 여부에 대한 철저한 추궁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 등에 대한 국회 증인 소환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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