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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음료 위에 식용색소로 정교한 그림을 그리는 ‘크리마트’.
이 크리마트에 자신의 생각을 담는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바리스타 이강빈 씨.
그의 커피에는 사회적 메시지부터 정치적 이슈까지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 씨는 이런 크리마트가 단순한 커피를 넘은, ‘바리스타의 마음을 담는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합니다.
글·구성 이규민·이규희 인턴 / 그래픽 김민정 / 기획 채희선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