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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낯이 뭐가 됩니까" 김진태와 국무위원의 숨 막히는(?)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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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무위원들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먼저 김상곤 교육부장관에게는 최근 있었던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보내 달라'고 청와대에 요청한 광주시교육청의 이슈를 들며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상곤 장관은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는 "울산에서 홍준표 대표 보안검색을 안 했다고 그걸 도와준 직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냐"라며 "그럼 대표 낯이 뭐가 되냐"고 질의했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항공법 위반"이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진태 의원은 "야당 의원이라 서럽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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