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2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을 가지고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나온 앨범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스토리텔링을 했다. 그 안에 매거진 스러운 것을 담으려 했다. 패션, 가치관 꽉꽉 넣었다”고, 최강창민은 “타이틀곡 ‘운명’은 스윙재즈 기반으로 한 곡이다. 많은 분들이 들으면 중독성 있다 생각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퍼포먼스에 대해 “매력적인 스윙재즈라서 뮤지컬다운 구성을 했다. 캐치할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해서 으쓱으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군대 다녀온 후 변화를 이야기하기도. 유노윤호는 “나는 군대 다녀오고 많은 것들이 변해있더라. 내 자신도 성숙해지고 조금씩 내려놓는 중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강창민은 “어느 만화에 정신과 수련의 방이라고 있는데 시간이 안가더라.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내 맘 같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방신기는 8집 앨범 타이틀곡 ‘운명’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