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 가수 바다의 시어머니가 본인보다 한 살 어리다는 말에 '발화'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노사연과 바다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바다는 “시어머니가 젊다”며 남편이 10살 연하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시어머니가 노사연과 나이가 비슷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 말에 노사연은 물병을 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바다는 시어머니가 몇 년생인지 묻는 노사연의 질문에 머뭇거리다가 “선배님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노사연은 1957년 생이라며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재차 물었고 바다는 한 살 어리다고 말했다. 바다의 대답에 노사연은 다시 한 번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바다, 정인, 제아(브아걸)와 출연해 언제나 믿고 보는 예능신 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