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슈가-수란 열애설…소속사 "사실무근, 동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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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슈가(25·민윤기)가 가수 수란(30·신수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음악 작업을 함께 한 친구일 뿐이다"라고 일축했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도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액세서리 등이 커플템이라는 추측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수란이 발표한 신곡 ‘오늘 취하면’(Feat.창모)의 프로듀서와 가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슈가는 2013년 방탄소년단의 멤버일 뿐만 아니라‘JUMP’, ‘Let Me Know’ 등을 작곡하는 등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로 맹활약 중이다.

2014년 싱글앨범 ‘I Feel’로 데뷔한 수란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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