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짙은 안개로 항공기 16편 회항·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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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편이 결항 또는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에는 어제(25일)저녁 7시 50분쯤 낮은 가시거리 경보가 내려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델타항공 항공기 1편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하는 등 항공기 11편이 회항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 1편, 도착하는 항공기 4편 등 모두 5편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11시쯤이 되면 항공기 이·착륙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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