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 권고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없애거나 완화하는 대학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입시 부담을 줄인 대학을 선정해 지원금을 주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세부사항을 각 대학에 안내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했습니다.

교육부가 이처럼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유도하는 것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특히 교육부는 '수시모집 내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축소·폐지'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중요한 평가요소로 삼아 각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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