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프로 데뷔 타석서 리그 1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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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괴물 신인' 강백호가 프로 데뷔 타석에서 생애 첫 홈런이자 2018 KBO리그 1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강백호는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kt가 0-2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강백호는 지난해 20승을 거둔 KIA 에이스 헥터 노에시와 대결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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