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구직지원금' 경쟁률 7.7대 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경기도는 올해 '청년 구직지원금' 사업 대상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2천300명 모집에 1만7천741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1차 모집의 경우 1.1대 1, 9월 2차 모집은 6.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습니다.

작년에는 1∼2차로 나눠 모집했으며 1차에 3천240명, 2차에 1천900명을 각각 선발했습니다.

청년 구직지원금은 체크카드 형식의 '청·바·G 카드'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으로 사용하면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구직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