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발생 배경 '복시환 사건' 알리는 전시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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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발생의 배경이 된 '복시환 사건'을 알리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제주 자치도는 오늘(23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복시환 사건' 관련 전시를 엽니다.

복시환은 해방 이전 제주와 일본을 오가던 화물선으로 1947년 1월 11일 밀수선으로 오인당해 나포됐고 이후 처리 과정에서 군정관리들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돼 주민들이 당국을 불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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