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한미 연합훈련 계획 공식 발표…기간·규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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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미뤘던 연례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을 다음 달 1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키리졸브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위주의 지휘소연습이고 독수리 연습은 병력과 장비 전개를 수반하는 야외 실기동연습입니다.

한미 군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독수리 연습을 하고 다음 달 23일부터 2주간 키리졸브 연습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 기간 미국은 핵 추진 항공모함을 비롯한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군은 또 이번 훈련은 언론 공개도 최소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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