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담벼락 무너져 추가 붕괴 우려…주민들 한밤 중 대피


어젯(19일)밤 9시 20분쯤 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주변 건물들까지 추가 붕괴가 우려되자 구청과 소방 당국은 인근 주민 17명을 대피시킨 뒤 근처 여관에서 묵게 하고 있습니다.

구청과 소방 당국은 담벼락 붕괴가 지반 침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