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참석…출전선수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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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저녁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개회식 이후 열흘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우리나라와 이탈리아의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을 관람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3피리어드 11분 42초에 터진 장동신의 결승 골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꺾고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첫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특히 김 여사는 동메달 획득이 확정된 후 선수들이 빙판 위에 태극기를 깔아놓고 애국가를 부르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패럴림픽 기간 평창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한 거의 모든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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