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런던 패럴림픽에서 스티븐 호킹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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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6년 전 런던 하계 패럴림픽에서 '발밑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보라'는 명언을 남겼던 스티븐 호킹 박사. 21살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55년 동안 뛰어난 물리학 이론들을 세워 우주 과학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과학 교양서적을 집필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과학 대중화에도 힘썼던 그의 삶은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글?구성 권재경/ 그래픽 김태화/ 기획 하현종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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