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최강 페더러와 재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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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남자 프로테니스 ATP투어 BNP 파리바오픈 8강에서 세계 최강 로저 페더러와 격돌합니다.

정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34위 우루과이의 파블로 쿠에바스에 세트스코어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은 내일 16강전에서 세계 100위 프랑스의 제레미 샤르디를 2대 0으로 꺾은 세계 최강 로저 페더러와 8강전에서 만납니다.

올해 호주오픈 4강에서 페더러와 처음 상대한 정현은 발바닥 부상 때문에 2세트 도중 기권한 바 있습니다.

정현은 호주오픈 4강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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