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충남도청 도지사 집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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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오늘(13일) 충남도청 도지사 사무실과 관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압수수색에는 검사 3명 등 19명이 포함됐습니다.

안 전 지사 비서였던 김지은씨는 지난 6일 서부지검에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김씨를 4차례 성폭행하고 수시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성폭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하기도 한 검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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