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던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일정을 하루 줄여서 워싱턴으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골드스타인 국무차관은 틸러슨 장관이 워싱턴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 때문에 귀국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문제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주무장관으로서 준비를 시작하려는 걸로 풀이됩니다.
또 일부에서는 틸러슨 장관이 특사 자격으로 북한에 가거나, 다른 곳에서 맞상대인 북한 리용호 외무상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순방길에 올랐던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일정을 하루 줄여서 워싱턴으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골드스타인 국무차관은 틸러슨 장관이 워싱턴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 때문에 귀국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문제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주무장관으로서 준비를 시작하려는 걸로 풀이됩니다.
또 일부에서는 틸러슨 장관이 특사 자격으로 북한에 가거나, 다른 곳에서 맞상대인 북한 리용호 외무상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