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패럴림픽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안타깝게도 평창동게올림픽만큼의 관심과 열기는 아닌 듯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감동과 환희는 올림픽보다 더합니다. 장애를 이겨낸 선수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위대한 인간승리의 상징입니다.
패럴림픽 개회식 때 이소정양이 부른 '내 마음에 반짝이는'이라는 노래 가사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구름이 가려도 태양은 빛나네. 우리 가슴속에도 빛나는 꿈이 있다네' 이소정양도 시각장애인입니다. 개회식 때 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들과 함게 수화 동작으로 춤을 춰서 큰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패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매일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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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