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PGA 벌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오르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파3, 13번 홀인데요, 170m 거리에서 날린 티샷이 정확하게 핀 옆에 떨어집니다.
파5, 5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감각적인 벙커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첫날 공동 8위였던 우즈는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코리 코너스와는 2타 차여서 역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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