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저축은행, 시즌 최종전 승리…'유종의 미'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최하위 OK저축은행이 선두 현대캐피탈을 꺾고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송희채가 서브에이스 6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승을 달린 OK저축은행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올 시즌 10승째(26패)를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체력 안배를 위해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오늘도 주포 문성민과 간판 센터 신영석을 빼고 경기를 치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