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측 "검찰 요구대로 14일 출석"…소환조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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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피의자 출석 요구 일자인 오는 14일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14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소환 통보를 한 지난 6일 비서실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되 출석날짜는 조율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현재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인 정동기 전 수석과 강훈 전 비서관 등 옛 참모진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렸습니다.

변호인단은 별도의 법무법인 설립 절차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선임계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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