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신곡 '별이 빛나는 밤' 차트 1위 '보이그룹 독주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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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철벽과도 같은 음원차트를 뚫었다.

마마무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발표한 가운데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오전 8시 기준)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은 멜론을 비롯한 벅스,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네이버뮤직 4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장악, 2018년 포시즌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옐로우 플라워’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솔라의 자작곡 ‘별 바람 꽃 태양’은 벅스 2위를 비롯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화사의 솔로곡 ‘덤덤해지네’, 수록곡 ‘봄 타’, ‘루드 보이’, ‘칠해줘’ 등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마마무는 워너원, 아이콘 등 보이그룹 독주를 뚫고 정상에 등극,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며 차트 지각 변동을 일으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로써 마마무는 믿고 믿는 마마무 ‘믿듣맘무’에서 설명이 필요없는 ‘역시맘무’로 듣는 이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라틴 느낌의 인상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에 빗대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앞서 마마무는 2018년 포시즌 프로젝트를 예고, 봄에 어울리는 화사의 ‘옐로우’를 시작으로 문별의 ‘레드’, 솔라의 ‘블루’, 휘인의 ‘화이트’ 등 다채로운 마마무의 네 가지 컬러를 상징하는 앨범을 선보인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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