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잔멸치' 배우 심진보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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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잔멸치'로 얼굴을 내밀었던 배우 심진보가 지난 5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35세. 7일 tvN에 따르면 심진보는 5일 자택에서 심장바미로 숨진 채 가족에 발견됐으며, 이날 오전 장례식 발인을 마쳤다.

그는 2012~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9~11에 '잔멸치'로 얼굴을 내밀었다.

극중 이름도 본명인 '심진보'였으며, 별명이 '잔멸치'였다.

'막돼먹은 영애씨' 제작진은 "동료들의 애도 속 장례절차를 마쳤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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