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투 가해 의혹 40명 확인 중"…안희정 사건은 내사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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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 관련 가해자들과 관련해 경찰이 현재 40명의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자들의 폭로로 알려진 연출가 이윤택 씨와 배우 조민기 씨 등 5명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사건의 경우 검찰의 직접 수사 착수로 내사 종결됐습니다.

계속해서 미투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의원과 영화감독 김기덕 씨에 대해서도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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