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한·미 군사훈련, 5월 중순에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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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지통신이 평창올림픽으로 연기된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남북정상회담 이후인 5월 중순에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오늘(7일)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남북외교에 돌파구가 열리는 분위기지만, 북한 측의 도발을 대비한 훈련을 미국 측이 재개할 것을 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또 미국 정부 관계자가 "올림픽 이후 정례 방어훈련이 재개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통신은 미국 정부가 한국과 함께 하는 연례 대규모합동군사훈련을 장애인올림픽 이후로 일단 연기했지만 5월 중순에 훈련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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