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다른 비행기와 충돌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6일) 밤 8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승객 292명을 태우고 미국 LA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로 이동 중 옆에 있던 빈 여객기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LA행 여객기 날개 끝과 빈 여객기 꼬리 부분 동체가 파손됐습니다.

승객들은 사고 3시간 만인 잠시 뒤 밤 11시 반쯤 대한항공이 마련한 대체 편을 이용해 LA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에 조사관을 보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