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나와서 방앗간 차린 남자,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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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서울에서 가장 '핫'하다는 연남동에 방앗간이 생깁니다. 방앗간을 차린 사람은 소셜벤처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입니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문화 기획을 공부한 홍주석 대표는 방앗간, 철물점, 세탁소 등 가게들이 동네에서 밀려나고 그 자리에 프랜차이즈 업체가 들어서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고민하던 홍 대표가 찾은 답은 '연결'이었습니다.

홍주석 대표는 동네 창작자, 소상공인, 소비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 '연희, 걷다'를 탄생시켰습니다. 크고 작은 연결의 이야기, 마을 소상공인의 사연 등을 담은 잡지 '아는 동네'도 발간했습니다.

홍주석 대표처럼 지역 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sk 행복나눔재단의 사회혁신가 지원 프로그램 'SIT'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이들은 재개발, 재건축 같은 큰 공사 대신 문화의 힘만으로 도시를 되살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노력이 도시의 풍경을 조금씩 바꾸고 있습니다. 

기획 하대석, 이아리따, 박수정/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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