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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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궁합'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 주피터필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48만 9,70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만 3,880명.

'궁합'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천재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심은경과 이승기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 달 28일 개봉한 '궁합'은 삼일절 연휴에 이어 주말까지 극장가를 장악하면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2위는 '리틀 포레스트'로 같은 기간 37만 2,39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8만 6.339명이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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