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겨울 폭풍 경보…3만 명 강제 대피령


동영상 표시하기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 폭풍 예보와 함께 주민 3만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샌타바버라 카운티 재난 당국은 강력한 겨울 폭풍이 예보되면서 언덕에 있는 주택가 주변 주민에게 대피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캘리포니아 주의 가장 큰 산맥인 시에라 네바다에 시속 200km의 강력한 눈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동부 해안에는 겨울 태풍으로 최북단 메인 주부터 버지니아 주 일대까지 항공기 수천 편이 결항하고 정전으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