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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손의 척척척]에서는 야생에서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 이유를 구하는 극지생태연구자 이원영 박사를 모시고 이야기 나눕니다. 이원영 박사의 저서 '여름엔 북극에 갑니다'는 인간이 한 번도 거주한 적 없는 땅,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찾는 그린란드 난센란에서 써내려간 40여 일의 생태탐사 일기입니다. 저자가 직접 찍은 북극의 풍경과 북극 동식물의 모습, 애정을 담아 그린 스케치까지 생태학자의 눈에 비친 북극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심손의 척척척]을 들으시면서 북극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함께 느껴보세요.
오늘은 SBS 심우섭 기자, 손승희 작가, 그리고 이원영 박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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