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대북 특사 파견 계획,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대화"


미 국무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 파견 계획에 대해 "한국 정부와 긴밀하게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 간 통화에서 언급된 대북 특사 파견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을 묻자 "미국은 한국, 일본과 빈틈없이 고정돼 있다"면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우리는 동맹국들과 광범위한 대화를 하고 있으며 비핵화의 원칙을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대북 특사에 미국 정부 인사를 추가로 파견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