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PS 한다 뉴질랜드오픈-홍순상 1R 선두와 2타 차 공동 7위


홍순상이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 첫날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홍순상은 오늘(1일) 뉴질랜드 퀸스 타운 인근 밀브루크 리조트 에로우타운 밀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습니다.

선두와 2타 차 공동 7위입니다.

이 대회는 호주 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밀 코스와 힐 코스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선두는 3명으로, 힐 코스에서 9언더파 62타를 친 미국의 토드 자린과 밀 코스에서 9언더파 63타를 친 뉴질랜드의 다니엘 리스벳, 일본의 타수야 고다이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홍순상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PGA 투어 ‘맏형’ 최경주와 양용은, 주흥철, 송영한 등 총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주흥철은 힐 코스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와 3타 차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양용은은 힐 코스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41위에 자리했고 최경주는 2언더파 공동 8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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