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3부터 국어책 외우는 대신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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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새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초등 3,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생의 교과서가 학생 참여를 강조한 새 교과서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바뀐 초등 3학년 국어교과서엔 국어책 지문을 외우는 대신 책 한 권을 골라 읽고 급우들과 토의한 결과를 정리해 표현하는 활동이 실렸습니다.

교육부는 새 교과서의 분량을 20%쯤 줄여 학습 부담을 덜었다며 사회·과학분야의 경우 실생활과 맞닿는 예시를 넣어 개념과 원리를 배우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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