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룡호 선원 2명 조타실서 주검으로 발견…실종자 5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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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28일) 청산도 인근 해상서 뒤집힌 7톤급 어선 근룡호 선체 안에서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선원들은 모두 조타실 안에서 발견됐으며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외국인 선원으로 확인됐고 다른 한 명의 신원은 아직 파악 중입니다.

앞서 선장과 선원 등 7명이 탄 7톤급 통발어선 근룡호가 그제 완도항을 출항해 하루만인 어제 오후 4시 반쯤 청산도 남쪽 6km 해상서 전복됐으며 해경의 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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