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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나 바라는 대로" 朴의 애창곡 '빙고'…국민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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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제 선고공판만 남았습니다. 검찰은 징역 30년과 벌금 1천 18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사익을 추구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검찰은 지적했습니다. 국민의 희망과 꿈을 앗아갔다는 표현도 썼습니다.

국선변호인들은 평창동게올림픽 장면을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자료를 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정말 수고 많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선처를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도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평소 애창곡이라고 했던 거북이의 '빙고'라는 노래는 밝고 경쾌합니다. 가사 중에는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 대로"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리고 지금의 재판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이 노래를 들을 때 어떤 생각을 했고 할까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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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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