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트랩'에 발목 잡혀…PGA 우즈, 아쉽게 놓친 '톱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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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막판에 공을 물에 빠뜨려 아쉽게 '톱텐'을 놓쳤습니다.

우즈는 14번 홀까지 공동 8위를 달리다 까다로운 홀 세 개가 잇따라 배치된 이른바 '베어트랩'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15번 홀 티샷이 물에 빠져 더블보기, 16번 홀에서는 버디 기회에서 '쓰리퍼트' 보기로 타수를 잃었습니다.

우즈는 합계 이븐파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안병훈은 4언더파 공동 5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고 합계 8언더파를 친 저스틴 토머스가 연장 끝에 루크 리스트를 꺾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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