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투탕, 첫 정식종목 빅에어 남자부 초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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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세바스티엥 투탕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 빅에어 남자부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투탕은 오늘(24일) 스키점프센터 내 빅에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총점 174.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은메달은 미국의 카일 맥, 동메달은 영국의 빌리 모건이 차지했습니다.

2014 소치 대회에 출전했지만 슬로프스타일 9위에 그친 투탕은 두 번째로 나선 올림픽에서 신규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빅에어는 스노보드를 신고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에 등장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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