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역 인근서 총격으로 2명 사망…경찰 "테러와 무관"


23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께 스위스 취리히의 중앙역 인근에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졌다.

공영 SRF 등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시 두발의 총성이 들렸고 행인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급대가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사건 현장에서는 1명이 숨져 있었고 다른 한 명은 심한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었지만 곧 숨졌다.

경찰은 테러 연관성은 없는 폭력 사건이라고 밝히면서 상황이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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