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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일지언정 아쉬움은 없다…최선 다한 쇼트트랙 심석희,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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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 출전했던 심석희 선수와 최민정 선수가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충돌해 넘어지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이미 메달권 밖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나 결승점을 통과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석희 선수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민정 선수의 건강을 염려하는 발언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비록 넘어졌을지언정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두 국가대표의 결승전 직후 소감,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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