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디젤차 운행금지' 판결 연기


독일 라이프치히 연방행정법원은 당초 오늘(23일)로 예정됐던 디젤차량 운행금지여부 판결을 오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은 슈투트가르트와 뒤셀도르프시에서 디젤 차량의 운행을 일부 금지할 수 있다는 하급 행정법원의 판결에 주정부가 불복한 결과입니다.

이번 판결은 특히 자동차 국가 독일의 대기오염에 대한 정책 방향을 가르는 획기적인 지표가 될 것으로 보여 국내·외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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