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스코트 '수호랑'.
올림픽 현장 곳곳에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구는 수호랑과 닮은 인물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호랑 의인화"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공개된 사진에는 오륜기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수호랑의 모습과 그룹 엑소 멤버 수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오륜기 선글라스를 쓴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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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평창 올림픽이 시작되기 훨씬 이전부터 수호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수호는 지난해 10월 열린 자신의 소속사 핼러윈 파티 때 수호랑 인형 탈을 쓰고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당시 수호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부탁해 자기 키만 한 수호랑 인형 탈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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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가 속한 팀 엑소는 오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