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이클론' 피해 통가에 10만 불 규모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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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론으로 무너진 통가 국회의사당

정부는 사이클론 '기타'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 10만 달러, 우리 돈 1억 700만 원의 인도적 지원을 통가적십자사를 통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정부 지원을 통해 대피소에 수용되어 있는 이재민들에게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 지난 12일 사이클론 기타로 통가에서 사망자 1명, 부상자 33명, 이재민 약 4천500명과 가옥 천 250여 채가 붕괴 또는 파손되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1뉴스나우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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