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우리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압박에 당당하게 맞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한 푼이라도 더 빼앗겠다는 미국 정부의 탐욕은 우리 국민의 민생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적절한 발언에 항의하고 세계무역기구 제소를 포함한 전면 대응을 즉각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설 직전 GM의 일방적인 한국 철수 발표로 군산 GM 노동자와 가족은 물론 우리 국민 전체가 폭탄을 맞은 기분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GM이 디트로이트로 돌아온다고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까지 주장하며 불난 집에 부채질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