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바퀴 남겨놓고 무서운 질주…최민정 '1,500m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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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마지막 세 바퀴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치고 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최민정 선수의 시원한 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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