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 계속 늘어…시설 피해 1천7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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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에 따른 시설물 피해 신고가 오늘(17일) 기준 1천 70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제까지 집계인 1천438건보다 270건 늘어난 겁니다. 인명피해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 어제와 같은 43명으로 3명은 입원 중이고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주변 숙박시설 등 살던 집을 벗어나 대피한 주민은 모두 410명으로 집계돼 역시 어제와 같은 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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